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카 벨 (문단 편집) == 상세 == [[GTA 5]]의 그 미치광이 [[트레버 필립스]]만도 못한 인간 말종이다.[* 다만 행위의 과격함이나 심각성에 있어선 트레버가 더 심하다. 이 쪽은 묻지마 살인, 대량살인, 식인을 일상적으로 저지른다.] 비록 미치광이더라도 트레버는 적어도 두뇌 회전이 대단히 뛰어나고, 다방면으로 지식도 많고, 자기가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은 소중히 대하며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데다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인지하고 있으며 웬만한 상황에서는 그것을 지키려고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정적으로 '''매우 유능'''하다. 반면, 마이카는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무식하고 자기 욕구대로 행동하는 스타일인 데다, 그냥 단순하게 자기밖에 모르는 나쁜 놈 딱 그 수준이라 갱단 내에서의 사람들의 신뢰도도 바닥이다. 오히려 유대감으로 뭉치는 이 갱단보다 순수하게 힘과 폭력성으로 대우받고 서열을 나누는 오드리스콜 갱단이 이 인간에게 더 어울릴 정도로 막나가고 분열을 일으키는 놈이니 더치를 제외하면 다들 이 인간이 죽든 내가 죽든 다시는 이 놈과 마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기도할정도. 무력으로 대우받는 갱단에서 이 정도라면 평소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 만한 부분. '''당장 반 더 린드 갱단이 마이카 하나 때문에 몰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이카가 한 악행들을 열거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프롤로그의 블랙워터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다. 갱단 멤버들의 말에 따르면, 평화롭게 블랙워터에서 살다가 마이카가 페리를 털자고 하면서부터 일이 꼬였다고 한다. [[아서 모건|아서]]와 [[호제아 매튜스|호제아]]는 좀 더 안전한 건수를 노리고 있었으나[* 일지를 읽어보면 부동산 사기를 치는 사기꾼을 역으로 사기로 터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건수를 잡았다고 한다. 은행을 터는 일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안전한 일이긴 하다.] 마이카가 페리[* 해당 여객선에 부자들이 타고 있어 배타고 은행이 들어오는 거나 다름 없다고 했다고.]를 털자며 [[더치 반 더 린드|더치]]를 꼬드겼고, 갱단은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 아서와 호제아를 제외한 갱단원들이 페리를 털고 블랙워터를 떠나 서부 황야로 도망가 있으면 두 사람이 그 다음날 사기 작업을 마치고 합류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페리 강도건이 최악의 방향으로 흘러가 블랙워터의 근거지를 버리고 다 같이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갱단 전체가 급하게 도주하니 다음날에 부동산 사기 작업을 하려 준비중이던 아서와 호제아도 같이 도주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페리 사건중 더치는 죄없는 어린 여자 한명을 쏴 죽이기까지 했고, 지금까지 모아놨던 갱단의 기초 자금을 블랙워터에 둔채 급하게 도주했고, 제니와 데이브가 살해됐으며 [[션 맥과이어|션]]과 맥은 체포됐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일어난 모든 스토리의 시발점은 마이카였던 셈. * [[세이디 애들러]]가 갱단에 합류하게 되는 프롤로그에서 그녀의 집을 점거한 오드리스콜 갱단을 물리친 뒤 마이카가 집 안에서 지하실에 숨어있던 세이디를 발견. 그 후 세이디를 죽이려해서 그녀와 몸싸움을 하다가 테이블을 엎어 램프로 인해 집에 불이 붙고 세이디는 일행과 같이 빠져나와 갱에 합류하게 되었다. 후에도 세이디와 관계는 여전히 나쁘다. * 스트로베리의 대학살의 원흉. 말굽 언덕 주변 마을들을 정찰하라고 보냈더니 스트로베리에서 술에 취해서 싸돌아다니다가 오드리스콜 갱단원을 갑자기 술집에서 총으로 쏘아 살해하여 술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놨고 보안관들한테 체포당해 스트로베리의 감옥에 감금된다.[* 마이카가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교수형 집행인으로 추정되는 보안관들이 마차를 타고 도착하는지라 만약 아서가 5분만 늦게 도착했거나 더치의 간곡한 호소만 아니였다면 마이카는 군중에 섞인 아서의 조롱이나 들으면서 목 메달렸을것이다. --그리고 해피엔딩--] 다만 스트로베리는 술집이 없는데 아무래도 스트로베리 잡화상이 파는 밀주를 마시거나 자기가 가진 술을 마시고 그 사단을 벌인 듯 하다. 이걸 구해주러 가면 고마워하지도 않으며 도망은 안 가고 장비 챙겨야 한다면서 한참을 꾸물대더니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자신의 총과 장비가 있다는 집에 쳐들어가는데, 안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나 보고 싶었어?" 라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 이어 총성과 '''커튼에 튀기는 피'''를 볼 수 있다. 이 때 BGM까지 음산한 곡으로 바뀌며, 미션 막바지에 탈출할 때 '''하늘에 거대한 먹구름이 끼며 천둥 번개가 친다.''' 마이카의 인간성에 대한 암시를 확실하게 해 주는 것.] * 챕터 3 도입부에서 다음 피신처는 물가로 가자고 했을 때 뜬금없이 듀베리 하천이라는 말라붙은 강 한복판에 정착하자고 한 것도 마이카의 의견이었다. 당연히 허허벌판에 은신처를 지으면 적이 쳐들어 왔을 때 [[사면초가]]는 확정인데다 물 공급지도 멀어서 물을 멀리서 가져와야 하는 불편을 겪는다. 이쯤 되면 마이카가 구아르마에서 돌아온 이후에 배신한 게 아니라 애초에 반 더 린드 갱단의 파멸을 위해 핑커튼이 보낸 스파이가 아니었는지가 의심될 정도. [[빌 윌리엄슨]]과 역마차를 터는 사이드 퀘스트에서 아서가 듀베리 하천을 지나며 원래 여기가 마이카가 말했던 우리 캠프 예정지였다며 언급하는데 빌도 '이젠 놀랍지도 않다'며 역시나 마이카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유달리 전작의 주인공인 [[존 마스턴]]에게 시비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아들 잭을 데리고 노는 존을 향해 '고아 둘이서 가족놀이나 쳐하고 있다니 참으로 감동적이다'라는 말로 비꼬며 존에게 괜히 시비를 걸더니 덩달아 존의 아들인 잭 마스턴에게도 '더치가 너희 아빠가 금덩이인 줄 알고 갱단으로 데려왔는데 알고 보니 싹수가 노란놈이었다'며 이중으로 시비를 털면서 존이 보는 앞에서 패드립까지 서슴없이 내뱉는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 작업 때 생 드니를 지나칠 때도 존에게 아비게일을 언급하면서 온갖 성희롱을 해대고 '생 드니는 너한테 추억이 참 많은 곳이야 그치?'라고 비웃으며 끝까지 존의 속을 박박 긁어놓는다. 안그래도 평소 존은 호제아가 사망한 이후 더치의 옆자리를 꿰차며 2인자 행세를 하고 다니던 마이카를 좋게 보지 않았었는데 아서에게 갱단의 진짜 배신자가 마이카였단 소리를 듣자 '''몇달 전에 그 새끼를 죽여버렸어야 했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분노를 표출하고 이 시점부터 마이카를 완전히 적대시하게 되었다. * [[레니 서머스]]에게는 챕터1에서부터 괜히 인종차별로 시비를 건다. 발끈한 레니가 댁이 죽으면 다들 기뻐할 거라고 받아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마이카의 맞은편에 앉아 있던 빌이 가장 즐겁게 웃자 이를 보고는 마이카가 웃음이 나오냐며 정색하고는 갑자기 빌에게 주먹질을 가해 열받은 빌과 싸우려다가 더치가 들어와 겨우 중단됐다. 레니는 특히 흑인이라 제일 많이 시비를 걸었는데, '너 같은 놈들'치고는 글도 읽고 쓸 줄 안다며 시비를 걸거나 '나 같은 놈들'이 뭐냐고 물으니까 '불량배.' 이런 식으로 간접적으로 흑인들을 비하해댄다. * [[션 맥과이어]]는 아서가 자기랑 마이카를 비교하자 욕설까지 내뱉으며 질색했다. 션의 경우 이때 이외에는 아서에게 대들거나 싫어하는 표현을 하지 않으며, 아서가 툴툴댈 때도 '아재 본심이 그게 아닌 줄 다 안다.'며 농담하는 능글맞은 캐릭터이다. 그런 션에게 마이카가 캠프에 돌아왔을 때 "나 그리웠냐?"며 묻자 션은 '정확히 반대고 내가 죽더라도 너 같은 인간을 안 보게 됐을 생각을 했다.'며 노골적으로 싫어한다. * [[키이란 더피]]가 챕터 4에서 끔찍하게 죽었을 때 [[메리베스 가스킬|메리베스]]는 물론 초반에 키이란을 갈궜던 [[빌 윌리엄슨|빌]]과 [[하비에르 에스쿠엘라|하비에르]]도 키이란의 죽음을 애도했는데, 마이카 혼자만 슬퍼하기는커녕 아서에게 분명 배신했을 거라고 험담한다. 물론 아서는 아닐 거라고 당장 반박하는데, 누가 봐도 키이란이 배신자일 가능성이 0%인 상황에서 유독 뜬금없이 마이카 혼자 저런 소리를 하기 때문. [* [[존 마스턴]]의 경우 "[[키이란 더피|그 오드리스콜 자식]]을 받아주는 게 아니었는데!" 하고 험한 말을 하긴 하지만, 존으로 에필로그 시점에 동료들의 무덤에 성묘를 하는 도전과제에 키이란의 무덤도 포함되는 것으로 봤을 때, 마이카처럼 진지하게 키이란을 배신자로 몰아가려는 게 아니라 그저 오드리스콜의 급습으로 정신 없는 와중에 홧김에 내뱉은 말에 가깝다. ] * [[찰스 스미스(레드 데드 리뎀션 2)|찰스 스미스]]에게 레드스킨[* 당시 인디언을 비하하던 명칭. 찰스는 흑인과 인디언 혼혈이라 당연히 이 말에 민감하다.]이라 칭하며 먹을 거나 가져오라고 무례하게 굴며 밀치자 분노한 찰스에게 잡혀 날아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고 바닥에 있는 풀잎에 머리가 쳐박힌 채 쳐먹으라고 조롱당한다. 그러고 나서는 그 성질머리 조심하라며 협박을 하며 아서가 옆에 있으면 뭘 쳐다보냐며 3중으로 시비를 건다. * 갱단 전체에서 귀여움 받는 [[잭 마스턴]]을 마이카 혼자서 짜증나는 애새끼 취급하는 등 대놓고 어그로를 끌며, 간혹 캠프 내 대사를 들으면 마이카가 잭에게 말도 안 되는 심부름이나 행동을 시켜 창피를 주려는 걸 목격할 수 있다. 그런 이벤트를 보면 마이카의 의도를 알아챈 아서가 쓸데없는 개짓거리 집어치우라고 곧바로 면박을 준다. * 특히 [[엉클(레드 데드 리뎀션)|엉클]]에게 유독 싸가지 없게 구는데, 비록 엉클이 하는 일 없이 놀기만 하지만 [[더치 반 더 린드|더치]]와 사이좋게 농담도 주고받는 원년 멤버에게 '''"당신같이 약해빠진 인간을 데리고 있어서 더치가 저렇게 힘들어 하는 거야!"''', '''"다들 무언가를 하는데 너는 일도 안 해, 사냥도 안 해, 심지어 누군가를 죽이지도 않은 채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있다고!"'''며 면박을 줘 이에 무안해진 엉클이 자리를 뜨자 '''"빌어먹을 기생충 같으니! 누구의 삼촌(Uncle)도 아닌 주제에! 니가 만약 내 삼촌이었으면 진작 목졸라 죽여버렸을 거야!"''' 이라며 밤중 캠프 분위기를 파토내고 그제서야 "농담인 거 알지?" 라며 무책임하게 나오는 모습을 봐서 [[넌씨눈|갱단원들이 엉클에게 농담 격으로 던지는 면박을 진심으로 알고 시비를 걸었는데 반응이 안 좋으니 급 수습을 하는 듯 한데]] 참으로 꼴사납다. 엉클에게 대하는 멘트를 들어보면 마이카 만이 아니라 아서나 존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이들은 엉클에게 적대시하기를 눌러 대놓고 시비를 걸거나 자는 중에 뜬금없이 말을 걸지 않는 이상 엉클도 실실대며 받아치고 --왜 지랄이양!-- 무엇보다 갑자기 욕을 하며 분위기를 망치는 일은 더더욱 없다. * 챕터 3때 캠프에 합류한 유기견 케인을 기생충이라며 발로 차는 모습까지 볼 수 있으며, 챕터 6에서 케인이 캠프를 떠나 사라지자 잭이 애타게 찾는데도 모르는 척 무시하며 귀찮게 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이때 아서로 말을 걸면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냐"가 아니라 "개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묻고 그에 마이카는 부인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 추측하건데 이 또한 마이카의 행각으로 보인다. * [[하비에르 에스쿠엘라]]에게 대뜸 "멕시코로 꺼져버리는 게 어때?"라며 시비를 걸다가[* 스페인어 발음으로 '메히코'라고 말한다.] 역으로 주먹질을 맞고 "지옥으로 꺼져버리는 게 어때?"라는 말을 듣는다. 그걸 보고 비웃는 아서에게 언젠간 그 웃음기를 지워주겠다며 협박을 시전한다. * [[오빌 스완슨]]에게는 종교 관련된 건 다 싫다며 이유도 없이 그를 발로 걷어차며 침을 뱉거나 심지어 사용하는 모르핀을 갖고 시비를 걸다가 논리에서 밀리니 대뜸 화를 내며 허수아비 때리기를 시전한다. * [[리오폴드 스트라우스]]에겐 스트라우스의 고리대금업이 더럽다고 까며, 적어도 난 당당히 죽인다, 믿는 녀석을 뒤에서 쏘는 걸 좋아한다라며 살해 협박 수준의 도발을 한다.[* 은근히 배신을 암시하는 대사] * 캠프에서 잡일을 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더치 포함 다른 갱단 멤버들이 감사를 표하거나 볼 때마다 일하고 있다는 식으로 칭찬하는데 마이카는 '베일록(마이카의 말)에게도 먹이 주는 거 잊지 마라'고 하며 비아냥거리는 걸 볼 수 있다.[* 건초를 가저다 놓으러 가면 호제아는 자기 말인 실버 달러에게도 주라고 부탁하고, 빌은 슬쩍 귀찮은 일 부탁하는 식으로 자기 말도 챙겨주라고 말하지만 마이카만은 거만함과 비아냥 일색이다.] * [[메리베스 가스킬| 메리베스]]에게 춤추자고 꼬시다가 거절당한다.[* 거절당하곤 하는 말이 마이카가 자기는 악마가 아니라고 하지만 메리베스는 당연하다며 당신은 그렇게 흥미롭지 않다고 한다. 이에 마이카는 물러난다.] * [[아비게일 로버츠|아비게일]]에게도 작업을 거는데 캠프에서 작업을 걸다 단호하게 거절을 당하기도 하고[* 거절당하고 괜히 아서한테 뭘 보냐면서 쟤가 네 여자냐며 시비걸기도 한다.] 서브 퀘스트에서 빌, 아서와 역마차를 털 때 갱단에 계집애들은 돈도 안 벌어 오는데 왜 데리고 다니냐고 [[몰리 오셰이|몰리]]나 [[오빌 스완슨|스완슨]]같은 예시를 들며 까내리지만 아비게일은 자기 취향이라며 마음에 든다고 하는 걸 볼 수 있다. * 블랙워터 근처에서 지낼 때 제니 커크와 [[섹스]]를 했다고 하며[* 마이카가 말하길 제니는 마이카 벨 4세를 짊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레니에게 말하면 어떻게 할까라고 하자 아서가 깜짝 놀라며 레니에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 * [[수잔 그림셔]]에게 추파를 던지는 척하며 늙었다고 까버리는데 수잔도 처음엔 마이카에게 다가가다 자기를 모욕했다는걸 깨닫고 마이카를 밀치고 가버린다. 보면 알겠지만 모든 단원을 힘들게 한것을 넘어서 피해만 주었다. 총싸움엔 일가견이 있지만, 이것도 살인이나 강도 등 범죄를 저지를 때나 발휘하지 책임감이 없어서 뭔가 책임 소재를 질 만한 일이 있으면 대놓고 빠진다. 그래도 초반에는 자기가 저지른 뻘짓에 대해 아서와 더치에게 사과하기도 하고[* [[콜름 오드리스콜]]과의 휴전 협상이 깨진 뒤 아서가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이후로 이 퀘스트 끝내고 캠프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마이카가 와서 자신의 실수로 죽을 뻔했던 걸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챕터 2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자신을 구해준 아서에게 고맙다며 홀스터를 하나 주고, 여기서부터 쌍권총 모드가 해금된다. 하지만 이후 행보를 보면 아서는 조직에서 워낙 입지가 높기에 그냥 마음에도 없는 아첨을 떤 거다.] 자기를 도와준 아서에게 추가 권총집을 주거나 자기가 먼저 얻은 라이플을 아서에게 넘긴다거나 하는 등 좀 막가파이기는 해도 아서와 친해지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지만, 갱단 내 권력이 커지더니 갈수록 안하무인이 되기 시작한다. 그레이 가문의 함정에 션이 저격을 당해 처참하게 죽었는데도 그 바로 앞에서 션이 죽은 사실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서에게 시비를 거는가 하면, 마지막 열차털이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자기 친구들을 끼워넣어 최대한 자기 이득만 챙기는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보여준다. 특히 이 즈음부터 아서가 결핵에 걸린 걸 알고 콜록이(black lung)라 부르며 조롱한다. 그리고 아비게일이 [[앤드류 밀튼]]에게 납치당한 상황에서 [[틸리 잭슨]]이 잭을 간신히 구해 온 것을 보자, 잭의 앞에서 "존도 죽었고 애 엄마는 꼭 구해야 될 상황도 아니다"라며 반 더 린드 갱단의 가장 큰 구심점인 '유대'를 갱단이 스스로 배신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갱단에 기여하는게 많냐고 하면은 그렇지도 않다. 아서를 제외한 전투원들 중에서 혼자서만 캠프 보초[* 고령인 호제아나 여성인 세이디는 물론이며 심지어 비전투원인 틸리와 캐런도 하는 일이다.]를 담당하지 않고, 회계 담당인 [[리오폴드 스트라우스]]에게 마이카가 갱단 자금 박스에 돈을 넣는 걸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실제 게임상에선 장부에 마이카의 이름이 기록되기도 하고 자기가 돈을 벌어왔으니 너희들은 감사해하라면서 25달러를 넣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아무리 생색을 잔뜩 낸다지만 짜잘 짜잘한 푼돈이나 상태 나쁜 동물 가죽 같은 걸 좀 넣어대는 다른 단원들보단 나을 듯-- 그리고 아서와 대화를 할 때 "난 빨래 같은 게 아니라 돈 벌어 오는 일을 한다고" 같은 말을 해 대눈 걸 보니 돈을 좀 벌어오긴 하는거 같다.] 나중에 한 번 넣기는 하는데, 생색이란 생색을 잔뜩 부린다. 한마디로 도움은 커녕 피해만 주고 짐만 되는 존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이카와 함께 하는 일들이 죄다 꼬이는 것에 대해 아서가 조금씩 의문을 품게 되는데, 이걸 가지고 마이카에게 캐물으려 하면 그럴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내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등 점점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